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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의 태아를 임신했다는 주장을 펼치는 여성이 나타났다.

최근 멕시코의 UFO 전문가가 발굴 공개한 이 여성은 올해 41살로, TV를 통해 자신이 겪었던 일련의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어린 시절 금속 재질의 비행체를 목격한 후, 정신을 차려 보니 비행물체의 내부에 자신이 있었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외계인 4명이 그녀를 관찰하고 있었고, '텔레파시'로 외계인과 소통을 했다고 이 여성은 밝혔다. 이후 납치가 계속되면서, 외계인들이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는 것이 그녀의 추가 설명이다.

이 여성은 TV를 통해 '증거'를 공개했다. 외계인들이 자신의 머리 속에 이식한 '칩' 및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비행물체 동영상 등이 그 증거물들.

또 그녀는 '외계인의 태아'를 임신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수술을 통해 외계인 태아를 제거했는데, 몸에 비해 긴 사지, 커다란 눈동자 등 그 모습이 인간의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 또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태아 사진 등을 촬영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외계인과의 조우, 납치, 임신 등의 주장은 믿기 어려운 황당한 스토리다. 하지만 방송이 나가면서 해외 일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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