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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모델 산셀멘테 발렌시아(30)가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마약 갱을 이끄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인터폴이 발렌시아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조직을 ‘아름다운 천사들’로 이뤄진 제국으로 자부한다고.

‘천사들’은 콜롬비아산 코카인을 멕시코 휴양 도시 칸쿤까지 운송한다. 코카인은 여기서 다시 유럽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이다.

천사들이 이렇게 해서 받는 돈은 약 230만 원.

23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2000년 콜롬비아 ‘커피 여왕’ 선발 대회에서 왕관을 쓴 바 있다.

그는 이후 모델로 활동하다 그만 두고 아르헨티나로 건너간 뒤 지난해 이윽고 마약 갱 제국을 건설했다.

아르헨티나 경찰은 발렌시아가 여행할 때마다 데리고 다니는 포메라니안종(種) 애완견부터 추적해 들어갔다. 하지만 그의 애완견이 등록돼 있는 곳을 추적해보니 버려진 창고였다.

발렌시아는 현재 아르헨티나 혹은 멕시코에 은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마약 밀매가 발각된 것은 지난해 12월 13일. 조직원 아리엘이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서 55kg의 코카인 가방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뒤다.

그는 ‘괴물’이라는 별명으로만 알려진 ‘멕시코 마약왕’과 헤어진 뒤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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