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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된 아들에게 담배를 물린 채 사진을 찍게 한 뒤 이를 페이스북(개인간 교류 사이트)에 올린 철없는 10대 엄마가 법의 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엑세스 주에 사는 레베카 데이비(18)는 최근 6개월 된 아들에게 담배를 물게 한 뒤 사진을 찍고 이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담배에 불이 붙은 상태인지 아닌지는 정확한 판독이 불가능하지만, 한 살도 채 되지 않은 아이가 담배를 물고 있는 장면은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우연히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졌고, 결국 경찰이 집에 출동해 그녀에게 조사 받을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레베카는 “내 아들을 학대하거나 아동인권을 유린한 적이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현지경찰은 “아이 엄마 뿐 아니라 문제가 있는 사진을 삭제조치 없이 그대로 둔 페이스북 측에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우던버러 의회는 레베카를 소환과 동시에 영국 아동학대 예방기구인 NSPCC도 조사에 참여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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