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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소가죽처럼 변하고 있는 여섯 살 소녀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Metro)는 "털복숭이 소녀가 의학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며 "그녀는 온 몸의 피부가 소가죽처럼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 사는 이 여섯 살 소녀의 피부는 회색 빛의 털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털은 진짜 소의 털처럼 뻗뻗하고 짧았다. 털은 계속 자라 그녀의 등 전체로 퍼졌다. 이제는 팔과 얼굴까지 털이 자라기 시작했다.

증세가 심각해질 수록 소녀는 물론 가족의 고통은 커져만 갔다. 소녀의 어머니 리지앙(Li Jiang)은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며 "아이가 고통스러워 할 때마다 내 가슴도 찢어지는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소녀의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올지 여부는 미지수. 자오칭시의 피부과 전문의 로우 종쿠안(Lou Zhongquan)은 "소녀의 병은 희귀한 유전적 질병"이라면서 "레이저 시술을 하기에 면적이 너무 넓어 수술 자체에 무리가 있다. 또한 수술을 하더라도 후유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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