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20대 타이완 여성이 낯선 남자 100명과 키스를 한다는 다소 엉뚱한 프로젝트를 벌이는 중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양 야칭(楊雅晴 27)은 ‘파리에서만 남성 100명과 키스를 하겠다.’는 프로젝트를 세웠다.

실제로 이 여성은 지난 7월(현지시간) 건물 외벽에 광고를 붙이는 남성을 설득해 첫 키스를 했다. 그녀는 당시를 낙엽이 호주머니에 들어오는 듯한 아름다운 우연이라고 표현했다.

그 뒤로 그녀는 지금까지 54명과 키스 했으며, 입을 맞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자세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렸다. 키스 상대는 청소부, 모델, 공장 직원, 이탈리아 관광객, 군인 등 다양했다.

양은 “이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한 건 3년 전이다. 친구들 대부분은 이 계획을 듣고 위험하다며 걱정했지만, 파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의 블로그는 하루 평균 190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끄는 중이다. “병에 걸리는 게 두렵지도 않냐.”는 비난에 그녀는 “그런 걸 두려워하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없다.”고 담담하게 답변했다.



door.jpg
?
  • ?
    김영수 2009.10.10 09:56
    사랑하라.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느니라.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