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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가진 강도에게 습격당한 여성이 자궁에 칼이 깊이 꼽혀 있는 것도 모른체 4개월간 지내다 의사의 진단을 받고 알게된 사건이 발생했다.

주인공은 상해시에 사는 레옹. 올해 26세의 이 여성은 지난 5월6일 칼을 가진 강도에게 금품을 강탈당했다.

그녀는 "그날 저녁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라고는 엉덩이를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었다는 것뿐"이라면서 "틀림없이 칼에 찔린 것 같긴 했지만 설마 그 칼이 그대로 남아있을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

레옹의 상처가 발견된 것은 하복부 통증으로 인해 방광염이라고 생각하고 사건 발생이후 4개월만인 9월15일 병원에서 진찰을 받게되면서다.

의사가 방사선 사진을 보니 그녀의 자궁에 무려 길이 15cm의 칼날이 박혀 있던 상태였던 것이다. 이 칼날이 방광을 압박하고 있었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난 셈이었다.

칼날 제거 수술을 받은 레옹은 현재 회복 상태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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