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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트랜스포머' 스태프들과의 논쟁에 휘말렸다.

메간 폭스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트랜스포머’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에 대해 “가끔 히틀러 같다. 촬영장에서는 폭군이다. 물론 평소에는 연약한 사람이다. 그래서 가끔씩은 촬영장 안과 밖이 다른 그의 모습이 어색하고 헷갈린다”고 말했다.

마이클 베이와 10년간 함께 일해왔다는 세 명의 스태프는 메간 폭스의 이런 발언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들은 '트랜스포머' 공식 홈페이지에 "메간 폭스는 멍청한 배우"라고 폭로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들은 "폭스의 쓰레기같은 발언을 읽고 몇가지 바로잡으려 글을 쓴다"며 "폭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되려고 하지만 우리 중 2명이 졸리와 일해본 결과 결코 그럴 수 없다. 졸리는 프로페셔널하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폭스는 언론을 대할 때 헛소리의 여왕이다. 또 마치 포르노 배우같은 포즈를 취한다"며 "폭스는 아주 무례한 사람이다. 스태프들에게는 관심도 없으며 인사를 건네도 이에 절대 답하지 않는다. 결코 스태프들에게 고마워할 줄 모른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베이 감독에 대해 "가끔 사람들을 힘들게 하긴 하지만 그는 유쾌한 사람"이라며 "그는 사람들을 도전하게 만들며 최선을 끌어내고 싶어하는 감독이다. 아마 가장 열심히 일하는 감독 중 한명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3'는 아직 제작진, 출연진을 확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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