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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에 거대하고 괴상한 생명체처럼 보이는 형상이 포착돼 미스터리 추종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미확인비행물체(UFO) 등 미스터리 전문 인터넷 사이트 ‘올뉴스웹’은 최근 구글의 달 위성사진 서비스인 ‘구글 문(Google Moon)’에 기생충이나 곤충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형상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구글 문은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한 1969년 7월20일을 기념해 지난달부터 시작한 위성사진 서비스다. 구글 문을 클릭하면 지구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은 물론 일본 우주국 JAXA에서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한 지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폴로 11호부터 17호까지 인류의 달 탐사 역사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올뉴스웹에 따르면 괴상한 형상은 북위 25.58도 1분89초, 동경 3.31도 3분19초에 있다.

UFO 추종자들은 이 형상이 두 다리와 꼬리, 머리 등을 가진 생명체일지 모른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달 어딘가에 외계인 기지가 있으며 심지어 달 자체가 인공구조물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일부는 아폴로 15호가 착륙했던 해들리 열구(Hadley Rille)가 외계생명체의 존재를 확인시켜준다고 믿고 있다. 화산폭발로 생긴 해들리 열구를 외계생명체가 전선 등을 파묻은 터널로 여기는 것이다.

UFO 추종자들은 괴상한 형상을 놓고 ‘인류의 접근을 경고하는 외계인의 메시지’라는 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반면 위성사진 촬영 당시 생긴 기계적 오류라거나 단순한 지형에 지나지 않는다는 반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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