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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10대 여고생이 무려 30명의 남성을 살해했다고 자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녀는 돈이나 복수를 위해 범행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은 길거리에서 싸움을 하다 체포된 브라질의 17세 여고생이 30명의 남성을 살해한 사실을 현지 경찰에 자백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자백이 사실일 경우 최악의 연쇄살인마로 기록될 이 여고생은 15세 때부터 칼을 이용해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남성들을 해쳤다고 진술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녀는 “돈 때문이에요. 때론 복수를 위해, 때론 정의를 위해 그랬어요”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경찰에서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며 미소까지 짓는 여유를 부렸다고 더선은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얼굴에 술잔을 던진 남성을 어떻게 살해했는지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그동안 저지른 범행에 모두 같은 칼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현지 전문가는 이 여고생 살인마가 범죄조직에 고용된 암살자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순수해보이는 외모가 암살자로는 제격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일단 그녀로부터 11건의 살인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받았으며 이 중 2건에 대해서는 그녀의 소행으로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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