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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시신의 행방이 드디어 밝혀졌다. 잭슨의 시신은 당초 매장될 것으로 알려진 미국 LA 포리스트 론(Forest Lawn) 묘지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아직 매장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BC 뉴스, LA 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7월 9일(이하 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의 시신이 포리스트 론 묘지에 머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25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시신이 7월 7일 열린 장례식장을 빠져나간 뒤 지난 이틀간 행방 추적이 되지 않아 장례식 이전에 이미 매장됐다거나 화장됐다는 등 각종 추측을 낳았었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의 시신은 포리스트 론 묘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아직 매장은 되지 않았다.

마이클 잭슨의 시신이 아직 매장되지 않은 이유는 잭슨 유가족들이 최종적으로 매장지를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들은 보안 관리가 철저한 포리스트 론 묘지와 잭슨이 생전 매장되기 원했던 네버랜드들 두고 최종 장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잭슨의 시신은 포리스트 론 묘지에 머무르고 있지만 아직 매장은 되지 않은 상태. ABC 뉴스는 유가족의 지인의 말을 인용, 잭슨의 형제들이 잭슨을 네버랜드에 묻을 수 있도록 주정부의 허가를 받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잭슨이 평소 묻히고 싶어했던 만큼 유가족이 그의 뜻을 이뤄주고 싶어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주정부 측은 타인 소유의 부지에 묘지를 꾸미는 것에 대해 관련 법규상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었다.

산타 바바라 카운티에 위치한 네버랜드는 잭슨이 1988년부터 2003년까지 살았던 잭슨의 제2의 고향이다. 잭슨은 동물원, 놀이기구 등으로 네버랜드를 거대한 공원으로 꾸며놓고 지내다 지난해말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모 부동산 투자회사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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