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사망에 할리우드배우들도 충격에 빠져

by 인선호 posted Jun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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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심장마비 사망 소식에 할리우드 스타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외신은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할리우드 스타들도 애도를 표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배우이자 가수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마이클 잭슨은 내 영감의 원천이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영화배우 데미 무어는 남겨진 그의 아이들을 걱정했다.

가수 존 메이어는 “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슬픔에 잠기게 될 것”이라며 “문화적으로 아주 중요한 인물의 죽음”이라는 말을 남겼다. 배우 겸 가수인 린제이 로한은 “충격이다. 믿을 수 없다”며 “그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당국은 "마이클 잭슨이 25일 오후 1시 7분(이하 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적으로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마이클 잭슨은 25일 낮 12시께 급성심정지를 일으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급성심정지는 심장 기능이 순간적으로 정지되는 현상으로 심정지가 3분 이상 지속되면 뇌가 지속적인 손상을 받게 되며, 5분 이상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사망하게 된다.

잭슨은 7월 13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 극장에서 컴백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다. 당초 7월 50회 공연으로 예정된 잭슨의 컴백 콘서트는 리허설을 위한 시간부족 등을 이유로 스케줄이 조정되면서 오는 7월과 2010년 3월에 나뉘어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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