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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사업가를 성추행했던 뉴질랜드 내무부 장관이 사임하는 등 뉴질랜드 정가가 성추문 사건에 휘말리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지 내셔널비즈니리뷰는 4일 한 한국여성 사업가가 2주전 리처드 워스 내무장관을 성추행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워스 장관은 전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존 키 총리는 이날 밤 워스 장관의 사직서를 전격 수리했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이 여성 사업가의 친구와 사업동료들이 총리실에 워스 장관의 성추행 혐의를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키 총리가 이를 보고받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워스 장관은 한국·뉴질랜드 상공회의소 의장을 지내는 등 한국 커뮤니티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변호사 출신인 그는 1999년 정계에 입문했으며 국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내무장관과 토지정보장관직을 맡고 있었다.

키 총리는 지난달 26일 워스 장관에 대한 고발을 전해들었지만 이같은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고 3일 말했다.

야당 지도자 필 고프는 키 총리가 워스 장관을 지난주 즉각 물러나게 해야 했다며 뒤늦은 조치에 대해 비판했다.

워스 장관은 이 여성 사업가에게 관심을 표시하면서 정치적 자리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찰은 2주전 한 여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모 국회의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혀 워드 의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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