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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15세 소녀가 13세 소년의 아이를 낳아 충격과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유전자 검사 결과 아이 아빠가 이 13세 소년이 아닌 15세의 다른 소년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8일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5세인 샨텔 스테드먼양이 출산한 메이시 스테드먼의 생물학적인 아빠는 그동안 알려진 13세의 소년 앨피 패튼군이 아니라 15세인 타일러 바커군임이 검사 결과 밝혀졌다.

샨텔은 지난해에 앨피와 함께 자고 난 후 임신했다고 말했으나, 이후 샨텔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앨피가 가짜 아빠라는 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결국 DNA 검사결과 메이시의 아빠로 드러난 타일러는 피임기구 없이 샨텔과 성관계를 가졌다면서 아빠가 되는 것이 “끔찍하다”고 언론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영국에서 10대 청소녀들의 임신과 도덕성에 대한 국가적 논란을 촉발시켰고, 법원에서는 이 사안에 대한 언론들의 추가 보도에 제동을 거는 조치를 취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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