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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노인이 자신의 차량을 강탈하려는 2명의 괴한을 맨손으로 물리쳐 눈길을 끌고있다.

워싱턴주 타코마에 거주하는 테드 마제티어(84·사진)가 자신의 차를 운전하고 가다 길가에 세워진 차량을 발견한 것은 23일.

마제티어는 정차된 차옆에 자신의 차를 세우고 운전석 창문을 열어 2명의 청년에게 도움이 필요한지를 물었다.

그 순간 한 청년이 마제티어의 얼굴에 느닷없이 주먹을 날렸고 차 열쇠를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마제티어는 그러나 청년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으며 앉은 상태에서 차문을 열고 발차기를 시도해 청년의 성기부분을 힘차게 찼다.

청년이 고통으로 바닥에 넘어진 순간 마제티어는 다른 한명의 청년에게 주먹을 날린뒤 자신의 신발을 벗어던져 얼굴을 가격했다.

이후 차량을 운전해 급히 현장을 떠난 마제티어는 경찰을 불러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현장 인근에서 범인들을 체포했다.

한편 호의를 베풀려다 괴한의 공격을 받아 오른쪽 눈에 큰 멍이 드는 부상을 입은 마제티어는 "내가 차량에 앉은 자세가 아니라 차량 밖에 서서 공격했다면 청년들은 제힘으로 서지도 못할 상태에 처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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