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간 남성과 정을 통했고 의심하고 부인의 코를 자른 남성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고 13일 파키스탄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파키스탄 수크르에서 일어났다. 잘나르 맘다니라는 이름의 남성이 예리한 흉기를 이용해 아내의 코를 자른 후 두 명의 자녀를 데리고 도망쳤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맘다니는 부인의 외도를 의심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코가 잘린 부인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아내의 코를 없앤 맘다니는 아직 붙잡히지 않았는데, 경찰은 용의자를 조만간 체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