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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 위에 눈동자 문신을 한 무시무시한 암살자가 화제다.

13일 CNN 등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무자비한 폭력으로 악명 높은 멕시코 갱단에서 특수 훈련을 받은 암살자 두 명이 체포되었다. 눈꺼풀과 얼굴에 온갖 문신을 한 암살자는 미국 시민권을 가진 미국 시민으로, 멕시코와 인접한 미국 텍사스주 러레이도에서 체포된 후 살인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20살의 로살리오 레타와 22살의 가브리엘 카르도나는 이미 13살 때부터 '암살자'로 활동했는데, 이들이 멕시코에 건너 가 약 6개월 동안 살인 교육 등 특수 훈련을 받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10대 초반부터 갱단 활동을 한 레타와 카로도나가 벤츠 자동차와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미국 당국은 밝혔다. 이들이 마약 밀수 및 살인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을 것이라는 게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당국 관계자의 설명.

한편, 레타와 카르도나는 독특한(?) 문신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들은 눈을 감아도 눈을 뜬 것처럼 보이는 눈동자 문신 및 해골 문양의 문신을 눈동자와 얼굴에 새겼다.

(사진 : 10대 초반부터 갱단 활동을 한 미국의 암살자 / 멕시코 현지 경찰 제공 언론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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