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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8쌍둥이를 출산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 산모 나드야 슐먼에게 세계 최대 포르노 제작사가 100만달러(15억여원)의 개런티를 내걸고 영화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전문 뉴스사이트 티엠지닷컴은 “세계적 포르노 메이커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Vivid Entertainment·이하 비비드사)가 지난 24일 나드야 슐먼에게 포르노 출연을 제안했다”고 보도하고 비비드사가 슐먼에게 보낸 공문을 공개했다.

비비드사의 스티븐 허쉬 공동대표가 보낸 것으로 돼있는 공문에는 ‘100만달러의 출연료를 드릴테니 저희 영화에 출연을 해달라’는 내용과 ‘출연한다면 파멜라 앤더슨이나 킴 카다시안 등처럼 유명인편(Vivid-Celeb)으로 분류될 것’이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옥토맘(OctoMom)’이라는 별명을 얻은 슐먼은 이미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출산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슐먼은 지난해 1월 이혼한 무직의 싱글맘인데다 파산한 부모집에 얹혀 살고 있다. 더구나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있고 매달 2300달러(350여만원)의 정부보조금으로 근근이 살면서 8쌍둥이와 관련된 책을 내거나 인터넷 기부 등을 호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계약이 성사된다면 자택 압류 위기에 놓인 슐먼 가족에게는 숨통이 트이겠지만 자녀에게는 불행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편 비비드사의 라이벌인 ‘핑크 비주얼(Pink Visual)’도 기저귀 무한 제공을 내걸로 슐먼에게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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