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갈 22마리 먹은 남자, 인터넷 화제

by 인선호 posted Feb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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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갈 22마리를 씹어 먹은 사우디아리비아 남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전갈을 먹는 모습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충격 및 화제를 낳고 있는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살고 있는 마제드 알-말리키.

말리키는 지난 달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기네스북 기록 도전에 나섰다. 그는 다양한 크기의 22마리 전갈을 태연한 표정으로 천천히 씹어먹었는데, 전갈을 먹는 모습이 너무나도 태평해 보인다는 것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살아있는 전갈 먹이 부문 기네스북 기록은 미국 남성 딘 셀던이 세운 21마리였는데, 말리키가 22마리를 먹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

한편, 말리키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팔레스타인과 가자 지구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록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갈을 먹을 당시 입었던 의상 등을 가자 지구 어린이 돕기에 사용하겠다는 것이 그의 계획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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