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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소프트웨어 수요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됨에 따라 결국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MS는 비용절감을 위해 전체 인력의 5%에 달하는 50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MS는 감원대상 분야는 연구, 판매, 마케팅 등을 포함한 전 부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MS는 이번 감원을 통해 15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MS의 직원 수는 지난해 9월말 현재 9만4286명이다. 이는 지난 2005년 6월 이후 55%가 늘어난 수치다.

한편 이날 MS는 지난 2분기(6월 결산 기준) 순이익이 41억7000만달러(주당 47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47억1000만달러(주당 50센트)보다 줄어든 것이다. 매출 또한 166억달러로 부진했다.

이는 기존 전문가의 전망치인 순이익 주당 50센트, 매출 171억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MS는 2분기 매출이 173억∼178억달러, 주당 순이익은 51∼53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MS는 실적 악화에 따라 오는 6월말로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의 나머지 기간 매출과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내놓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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