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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역 해적들에게 300만 달러의 몸값을 지불하는 순간이 촬영되어 12일 해외 언론의 집중 화제로 떠올랐다.

1억 달러 상당의 원유를 실은 유조선 ‘시리우스 스타’와 25명의 승무원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제시한 몸값은 300만 달러. 해적들은 4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유조선에 떨어뜨리라는 요구도 했다.

미 해군이 촬영한 위 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몸값 지불 과정을 보여준다. 소형 비행기가 유조선 위를 날다가 돈다발이 든 통을 낙하산으로 떨어뜨렸다. 해적들은 거금을 손에 쥐자 유조선과 인질을 풀어주었다.

그런데 해적들은 비극적 최후를 맞고 말았다. 5명 가량의 해적들이 타고 가던 배가 파도에 뒤집힌 것. 모두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12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해적 한 명의 시신이 해변으로 밀려온 것이 발견되었다. 그의 주머니에는 15만 달러 이상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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