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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원이 넘는 휴대폰이 나왔다.

오스트리아의 보석 예술가 피터 앨로이슨이 최근 내놓은 수공예 휴대폰 '킹즈 버튼'의 가격은 1,790,000유로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32억원이 넘는다.

갖가지 종류의 보석으로 장식된 럭셔리 휴대폰을 제작해 판매해 명성(?)을 얻은 앨로이슨은 최근 애플사의 아이폰으로 '세계 최고가 휴대폰'을 만들었다. 황금 및 백금 테두리에 138개의 소형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킹즈 버튼'의 중앙 부위에는 6.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고 6일 메일온라인 등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약 10년전부터 황금,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으로 장식된 휴대폰을 내놓고 있는 앨로이슨이 6.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킹즈 버튼 아이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폰을 만들었다는 것이 언론들의 설명이다.

(사진 : 6.6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아이폰 '킹즈 버튼' / 피터 앨로이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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