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WPTV 뉴스가 보도한 '내 머리 속의 성모 마리아' 소식.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피어스에 살고 있는 여성 파멜라 라트리모어는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MRI 뇌 촬영 사진'을 내놓을 예정이다.
약 10년 동안 라트리모어는 종양 및 관절염 등으로 병원 치료를 계속 받았는데, 지난 2002년 촬영한 MRI 사진에서 '성모 마리아 이미지'를 발견했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
뇌 사진 한 복판에서 발견된 형상이 '성모 마리아'임이 분명하다고 라트리모어는 주장하고 있다. 병을 낫게 해 달라는 자신의 기도에 성모 마리아가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그녀의 부연 설명.
보통 사람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성모 마리아 MRI 사진'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해 병원 치료비로 사용하겠다는 것이 여성의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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