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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가 보도한 '외계인의 얼굴을 가진 아이들'에 관한 소식.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장시성에서 SF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인'과 비슷한 얼굴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 중국 언론의 지면을 장식했다. 개구리를 닮은 눈에 큰 머리와 배 꼬리가 있는 이 갓난 아기는 '외계인의 아이'라 불렸는데, 모든 병원이 치료를 거부하는 바람에 아이의 부모가 큰 고통에 빠졌다는 것이 언론의 보도 내용.

또 말레이시아에서도 외계인과 흡사한 외모를 가진 아이가 태어났는데, 이 아이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외계인의 아이 동영상'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외계인 얼굴 아기'로 불리는 이 같은 사례는 '할리퀸 어린선'이라는 선천적 질환 때문이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보고된 '외계인의 아이들'이 피부가 비늘이나 갑옷처럼 변한 채 태어나는 피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 언론, 동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이 아이들이 '화제의 대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환자'라는 것.

과거에는 '할리퀸 어린선' 진단을 받은 아이들의 대부분이 태어난 지 몇 일 만에 감염 등으로 인해 생명을 잃기 쉽다고 언론은 전했다. 하지만 현대 의학 기술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진행된다면 '할리퀸 어린선' 환자들 또한 사춘기 혹은 드물게는 성인까지 살 수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할리퀸 어린선' 환자 아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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