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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회 ‘모스트 뷰티풀 바텀 인 더 월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선발대회에서 브라질 처녀가 우승했다.

지난해 미스 리우그란데두술 출신인 멜라니 누네즈 프론코위악(20)이 나라별 예선을 통과한 26개국 미둔(美臀) 45개를 제쳤다. 프론코위악의 볼기는 브라질 국내 예선에서 8000대 1 이상의 경쟁을 뚫고 국가대표로 지목됐다.

프론코위악은 상금 1만5000유로(약 2560만원)를 받았고, 주최측인 ‘슬로기’ 속옷회사과 모델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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