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앞에서 교사가 ‘반라 댄스’ 파문

by 인선호 posted Oct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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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교사가 15살 남학생들 앞에서 현란한 반라 댄스를 추는 장면이 촬영돼 공개되는 바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헝가리 졸로에게르세그에 있는 한 학교에서 학기말 파티를 감독하던 교사가 “진실 혹은 대담”이라는 불리는 게임에 참가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교사는 아이들이 요구한 벌칙을 충실해 이행해 옷을 벗어던지며 반라 댄스를 추기 시작했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의 행운을 믿을 수 없는 듯” 비명과 탄성을 질렀다고 한다.

문제의 교사는 바지와 위 속옷을 입은 채 춤을 추었다. 동료 교사가 들어와 테이블포로 감싸며 만류할 때까지 수 분간 공연을 지속되었고, 이 사실이 알려진 후 학부모들의 집중 성토와 해고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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