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25살 뱀파이어~" 이상한 남자 '시선 집중'

by 인선호 posted Sep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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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서 ‘뱀파이어’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재판이 벌어지고 있다. 독특한 치아 구조를 갖고 있는 제프리 미첼은 11개월 전 ‘케이틀린’이라고만 알려진 익명의 여성을 만났다.

제프리 미첼은 자신이 뱀파이어라고 밝혔으며 케이틀린은 이 뱀파이어에게 묘한 연민을 느꼈다. 음식도 주고 자신의 집에 머물게도 했다. 문제는 지난 2월 케이틀린이 보안관에게 신고를 하면서 발생했다. 이 뱀파이어 남성이 자신을 성적으로 공격했다는 것이 케이틀린의 주장. 보안관 측은 피해자의 주장에 일관성이 없어 미심쩍어 하고 있다고.

당국은 제프리 미첼이 마약 등 각종 범죄에 연루된 평범한(?) 인간 범죄자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미첼 자신은 225살 뱀파이어라고 주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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