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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을 찾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동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혜성 탐사를 위해 쏘아 올린 우주선 딥임팩트호가 5000만㎞ 떨어진 우주에서 찍은 동영상을 17일 웹사이트(nasa.gov)에 공개했다. 15분 분량의 동영상에는 지구가 자전하는 사이에 달이 지구를 공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라 시거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동영상은 지구의 자전에 따라 대륙과 해양에서 반사되는 빛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구름과 바다·육지가 있는 행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레이크 데밍 NASA 고다르 우주비행센터 연구원은 “지구의 바다에서 반사된 빛과 비슷한 종류의 빛을 외계 행성에서 발견하면 해양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바다가 있으면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딥임팩트호는 2005년 1월 발사됐다. 영화 ‘딥임팩트’와 같이 지구와 충돌하려는 거대한 혜성에 강한 충격을 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하기 위해서다. 같은 해 7월 4일 지구에서 1억2000만㎞ 떨어진 우주 상공에서 372㎏의 물체를 시속 3만7000㎞로 발사해 혜성 템펠1을 명중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 이후 딥임팩트호는 외계 생명체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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