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60세에 여자로 변하는 남자의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테리 라이트씨는 50세부터 이상한 징조가 보였다고. 수염이 더 이상 생기지 않고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목소리도 가늘어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병원을 찾은 테리 라이트씨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지나치게 높아 여성과 같은 피부와 성향으로 변한다는 충격적인 소견을 들었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계속 여성 호르몬이 왕성해져 여성과 같은 외형 및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인위적으로 남성 호르몬을 맞을 수도 있지만 건강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말에 테리씨는 그냥 치료를 그만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테리씨의 사연은 현재 영국 및 미국등의 많은 신문 및 방송국에서 소개를 하고 있으며 동시에 과거 부터 현재까지 점점 더 여성의 외형으로 변하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비록 외형은 여성화 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은 남성이라며 성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정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