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가진 '괴물 개구리'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

by 인선호 posted Jun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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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달린 괴물 개구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뉴사이언티스트에 소개된 ‘괴물 개구리'는 아프리카 콩고, 카메룬, 가봉 등 중부 아프리카 등지에 서식하는 '트리초바트라추스 로부스투스'라는 학명을 지닌 실제 존재하는 개구리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생물학자 데이비드 블랙번에 의해 밝혀지게 된 이 개구리는 발톱과 털이 나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연구팀에 의하면 이 개구리의 발톱은 자신의 뼈로 방어용 무기로 사용되며 다른 척추동물들의 발톱과는 전혀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한편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합성된 것 아니냐" "정말 못 믿겠다"며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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