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명품 상품들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럭셔리 닷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비행석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가 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비행석은 영국 제트 에어웨이사에서 운항 중인 영국 런던 히드로-인도 델리 구간으로 무려 4421파운드(약 840만원)에 이른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실제로 운항되고 있는 이 항공사의 특별 좌석에는 비싼 만큼 다양한 특별 장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우선 26 스퀘어 사이즈의 개인 공간을 확보해 장기간 비행 좌석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유럽의 기차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비행기 기내에 개인 공간과 문이 장착되어 있어 비행 중 승객들의 침해받고 싶지 않은 고유의 공간이 보장된다는 점으로 이 항공사에서는 보잉 777-300ER 기종에 개인 케빈 공간을 장착을 해 전 세계 부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비행석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장기간 비행을 하면서 다리가 붓고 발이 저린 경험을 많이 했다며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체험을 하고 싶다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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