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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에 연인들이 속옷 구입을 위해 란제리 가게에서 기웃 대는 일이 사라질듯 하다.

실제 모델이 속옷을 입고 보여주는 웹 쇼핑몰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쇼핑몰에는 가상 탈의실이 있어 자신이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고 마음에 드는 속옷을 입 혀 볼 수 있다.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모델에게 원하는 속옷을 입혀 볼 수 있고 가까이 보기, 뒷모습 보기 등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매력적인 모델만 등장하는 타 광고들에 비해 이 쇼핑몰은 체형이 작거나 큰 여성 그리고 조금 통통한 여자 친구를 둔 남성들도 자신의 여자 친구와 비슷한 체형을 골라 속옷을 입혀 볼 수 있다.

물론 피부색깔을 선택할 수도 있다.

닉커피커닷컴(KnickerPicker.com)으로 알려진 이 사이트는 방문자들이 G스트링에서 코르셋, 켈빈클라인, 풀레이풀 프라미스 등을 포함하는 20여 브랜드가 준비 되어 있다.

닉커피커닷컴 공동 창업자인 제이슨 탈봇 씨는 “아내나 애인들을 위해 속옷을 선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날인 발렌타인데이가 일부 남성들에게는 종종 악몽이 되었다”라고 말하고 “여성용 속옷을 구입하는 것이 껄끄럽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매장을 찾아 속옷을 구매할 때 여성들조차 매장 직원들이 선택해 주는 속옷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부끄러움 때문에 구매를 서두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이트에서는 충분한 고민과 연인에게 가장 적합한 속옷, 혹은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속옷을 선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기 쉽지 않은 파격적 스타일의 속옷까지 마음 편히 구입할 수 있다고 그는 주장한다.

제이슨 씨는 “많은 남성들이 때로는 내 여자 친구가 파격적인 속옷을 입어 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를 구입하기 쑥스러워 그렇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하고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 제품이 물건을 직접 보는 것과 다른 경우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실제 모델에게 착용시켜 볼 수 있도록 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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