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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최근 패륜 범죄가 일어나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지’에 따르면 12세 딸을 생계를 위해 포르노 스튜디오에 보내 1년간 돈벌이를 시킨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다. 이 포르노 스튜디오는 포르노 영화를 찍어 자신들의 사이트에서 돈을 받고 비디오나 DVD로 판매하는 곳이다.

자신의 딸을 포르노 영화와 외설 사진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나서 촬영시간 15분 마다 그녀의 엄마가 받은 돈은 1000루블(한화 약 3만원) 이었다. 이 포르노 스튜디오의 사이트에는 이 소녀의 사진과 함께 '순결한 소녀의 첫경험'이란 제목의 포르노 영화와 사진을 1년 동안 걸어놓았다고 한다.

현재 포르노 스튜디오 관계자와 비정한 엄마는 러시아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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