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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 중국의 사막에 서식하는 신비의 멸종 위기종이 야생 상태에서 처음으로 촬영되었다 고 10일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런던 동물학회의 과학자들이 고비 사막에서 촬영해 공개한 동영상에 포착된 동물은 ‘긴 귀 날쥐(long-ear jerboa)’.

긴 꼬리와 머리보다 세배 큰 귀 그리고 캥거루처럼 뛰어다니는 모습이 특징적인 이 설치류에는 ‘사막의 미키마우스’라는 애칭을 붙어 있다.

크기가 작고 야행성이며 사막에 살고 있기 때문에 ‘긴 귀 날쥐’의 생태를 연구하는 일은 대단히 어렵다. 이번에 촬영된 동영상은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는 게 런던 동물학회의 자평이다.

런던 동물학회의 조나단 베일리 박사는 긴 귀 날 쥐에 대해서 과학자들이 아는 것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흰 털이 난 발은 스노우 슈즈를 연상시키며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모습이 이채롭고, 귀가 커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를 닮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런던 동물학회가 고비 사막에서 포착한 긴 귀 날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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