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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미국 메인주 터너에서 발견된 괴생물체의 정체가 ‘개’로 밝혀졌다고 3일 미국 선 저널이 보도했다.

짙은 회색 털에 짧은 주둥이와 귀, 휘어진 송곳니를 가진 20kg 무게의 이 동물은 지난 해 8월 자동차에 치여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당시 미국 언론들은 이 동물이 지난 15년 동안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몰아 넣은 ‘괴물’로 추정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동물의 사체가 발견된 지역에서 번쩍이는 눈동자와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며 우는 괴물이 숲 속에 살고 있다는 소문이 오랫동안 전해져 왔다는 것.

체구에 비해 지나치게 큰 송곳니와 ‘반의 설치류 반은 개’ ‘잡종 돌연변이’ ‘스티븐 킹의 공포 소설에 나올 괴수’ 등으로 묘사되었던 이 동물이 모습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터너 괴물’로 불렸던 이 동물에 관한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어 전파를 탈 예정인데, 지역 언론사의 후원으로 이뤄진 DNA 분석 결과, 괴수의 정체가 ‘개’로 밝혀졌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한편 괴수의 정체가 개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도베르만 등 대형견을 잡아먹는 괴수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상당수에 달한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개’로 밝혀진 미국 터너 괴수의 모습 / 미국 언론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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