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트렁크를 분리해 ‘여행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트렁크 분리형 자동차’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3일 해외 자동차 관련 매체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렁크 분리형 자동차’는 독일 폭스바겐 디자인 연구소가 발표한 미래형 자동차.
매끈한 곡선형 차제가 인상적인 이 자동차의 가장 큰 특징은 트렁크를 떼어낼 수 있다는 점. 평상시에는 일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트렁크에 화물을 실을 수 있지만, 필요할 때는 트렁크를 분리해 ‘여행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트렁크를 분리할 수 있는 폭스바겐의 컨셉트카 ‘비제오(Viseo)’는 3명이 탑승할 수 있다.
(사진 : 트렁크를 떼어낼 수 있는 폭스바겐 컨셉트카의 모습 / 트렌드헌터 매거진 보도 화면 / 폭스바겐 디자인 연구소 홍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