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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냘픈 동양 여성의 몸으로 세계의 각종 먹기대회를 석권해온 재미교포 이선경(40 미국명 소냐 토머스)씨가 이번에는 닭 날개 튀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기염을 토했다.

CNN 인터넷판이 4일 소개한 바에 따르면 키 165cm에 체중 47kg인 이씨는 노동절에 열린 미국 동부의 명물요리 버펄로윙 빨리먹기 대회에 출전해 12분간 173개의 닭 날개 튀김을 먹어치워 거구의 남성들을 제치고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대회는 매년 노동절에 개최되며 종전 최고기록은 12분간 161개로 이씨가 2004년에 세운 것이다. 이날 이씨는 무려 2.4kg의 닭 날개 튀김을 삼켰다.

올 대회에서 이씨는 여자로선 혼자 나서 100kg 이상의 체격 좋은 남자 12명을 상대했다. 대회 주최측은 관중 모두가 이씨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그간 많은 대식 기록을 수립했으며 국제대식경기연맹의 세계 랭킹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핫도그를 12분간 37개, 소세지 경우 10분 동안 35개, 치즈 케이크를 9분간 5kg, 바다가재는 12분 44마리를 먹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2월 뉴욕 샌드위치 먹기 대회에서 26개를 먹고, 6월엔 버지니아의 과자 먹기대회에서 60개를 먹어 각각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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