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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애완 금붕어’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1일 미국 데일리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주인과 함께 살고 있던 30cm 크기의 수컷 금붕어 ‘맥스’.

맥스는 지난 2004년 지역 신문 및 방송에도 소개된 유명한 금붕어로, 인터넷 홈페이지까지 있다. 31세의 스티브 버넷은 초등학교에 다니던 1985년 맥스를 구입했고, 지금까지 정성껏 금붕어를 돌봤다.

주인과 금붕어가 함께 늙어왔던(?) 것이다.

애완 금붕어 맥스는 최근 다시 한 번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 22세를 일기로 타계(?)했기 때문.

20년이 넘게 금붕어를 돌본 버넷은 맥스가 4일 동안 계속된 정전 때문에 죽었다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산소 공급 장치가 작동되지 않았기 때문에 맥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 것.

버넷은 죽은 금붕어를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너무 정이 들어 차마 땅에 묻을 수 없다고 밝혔다.

1985년 구입 당시 3cm에 불과했던 맥스는 22년 만에 30cm로 자란 상태였다. 한편, 수 천명의 네티즌들이 맥스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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