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낙타거미 사람까지 공격 '깜짝'

by 인선호 posted Aug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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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도 잡아먹을 정도로 몸집이 큰 낙타거미가 인터넷에서 또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주로 사막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낙타거미는 한때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공격했다는 괴담이 퍼지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학명이 '솔리푸게'인 낙타거미는 아라크니드(절지동물)의 주형과에 속하는 주형류로 일반 거미와 달리 거미줄을 만들지는 못한다.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거대 낙타거미 이외에 양쪽 다리 길이의 합이 5인치(12.7cm)를 넘지 않는 작은 몸집의 낙타거미도 있다.

낙타거미는 시속 10마일(시속 16km) 이상의 속도를 낼 정도로 몸놀림이 빠르며 가위처럼 거대한 집게턱을 갖고 있고 성격도 포악하다.

야행성인 낙타거미는 때때로 사람들도 공격해 심각한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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