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선이야 아니면 초대형 비행기야?"거대한 비행선과 빠른 비행기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비행체 '에어로스 ML866(사진)'이 내달 미국에서 선을 보인다.
'에어로스 ML866'은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긴 활주로가 필요 없으며 최고 속도도 시속 194km로 종전의 비행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더욱이 미식축구장 세 배의 넓이에 100톤에 달하는 중량을 적재하는 게 가능해 대규모 공중 호텔이나 화물 수송기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