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조회 수 909 추천 수 1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Extra Form


60년 전 미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UFO) 진위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일명 ‘로스웰 사건’을 담당했던 당시 공군 장교가 “외계인의 사체를 봤다”는 유언을 남겨 이 사건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 폭스 뉴스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로스웰 사건은 1947년 워싱턴주 케이케이드 산 인근 3,000m상공에 번쩍이는 섬광과 비행물체가 홀연히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당시 비행기 조종사 케네스 아놀드는 일반 비행기 속도보다 3배나 빠른 시속 2,560㎞로 무리지어 날아가는 9개의 번쩍이는 비행물체를 목격했다. 이어 비슷한 보고가 미국 전역에서 잇따랐다.

조사에 착수한 미 공군은 곧 로스웰 공군기지 인근에서 비행물체의 잔해가 수거됐다고 발표했지만, 24시간 후 발표 내용을 번복, 발견된 것이 미확인 비행접시가 아니라 기상관측용 풍선이었다고 정정했다.

공군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미확인 물체에 대한 의혹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1994년 미 공군은 다시금 로스웰 사건에서 발견된 물체가 소련의 핵무기 실험을 관측할 수 있는 특수장비를 담은 풍선의 잔해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당시 로스웰 기지에서 공보장교로 복무하며 보도자료를 냈던 월터 하우트의 유언은 이 사건을 다시 주목 받도록 했다.

2005년 12월 숨진 하우트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 공개하라며 유언을 남겼는데, 자신이 당시 비행접시 파편 뿐만 아니라 외계인의 사체를 봤다고 말했다. 계란형의 금속 파편은 길이 3.6~4.5m에 너비 1.8m로 창문, 날개, 꼬리, 랜딩기어 등 일반적인 비행체의 특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우트는 또 방수외투를 입은 사체 2구를 바닥에서 발견했는데 그들은 1.2m의 키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머리가 컸다면서, “내가 관찰한 것은 외계인과 비행체 종류였던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181 泰, 3천만원짜리 관광 VIP 카드 내달 출시 2003.09.20 2013.07.08 2338
3180 장난감 아닌 실제 비행기 팝니다 file 2003.09.22 2003.09.22 2362
3179 다이애나 연애편지 "12억원에 사겠다" file 2003.09.22 2003.09.22 2309
3178 은혜 갚은 캥거루 file 2003.09.23 2003.09.23 2412
3177 덴마크 왕세자, 호주 평민여성과 약혼 file 2003.09.25 2003.09.25 3849
3176 "이 車가 또 음주운전하면 신고하세요" 범퍼에 스티커 file 2003.09.25 2003.09.25 2198
3175 ''오줌 한잔''으로 건강지키는 中마을 2003.09.27 2003.09.27 2364
3174 중국어, 美고교 선택 과목으로 2003.09.28 2003.09.28 2254
3173 日人들 中서 ''매춘관광'' 2003.09.28 2003.09.28 2065
3172 상금 115억원 걸고 민간 우주여행 경기 2003.09.29 2003.09.29 2287
3171 인간 욕심에 문닫은 그리스 신전 file 2003.10.09 2003.10.09 2113
3170 노키아 휴대폰 폭발사고 file 2003.10.10 2003.10.10 20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1 Next
/ 27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