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한 외계 행성이 ‘뜨거운 얼음’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뜨거운 얼음’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바 있지만 지구상에서는 자연적으로 생길 수 없다.

지구보다 4배 크고 해왕성 크기와 비슷한 이 행성(GJ 436 b)의 표면 온도는 300도가 넘지만, 중력이 강해 상당량의 액체 상태의 물이 딱딱한 얼음 상태로 압축되어 있다.

행성이 그 주위를 도는 뜨거운 얼음 행성의 밝기는 태양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수성과 태양의 거리보다 13배 가까운 궤도를 돌기 때문에 행성 표면 온도는 대단히 높은 상태. 그럼에도 압력이 너무 강해 수백 도에 달하는 고온의 얼음이 만들어진다.

“극단적인 압력에서 탄소가 다이아몬드로 변하듯이, 압력이 대단히 높으면 물은 액체 물과 얼음보다 더욱 단단한 고체 상태로 변한다"게 이번 행성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의 설명(스페이스닷컴).

지구로부터 30광년 떨어진 항성 GJ 436 주변을 도는 뜨거운 얼음 행성은 지난 2004년에 발견되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