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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배우 무리한 작업으로 하혈… '응급실행'
홍콩의 인기 여배우 량샤오빙(梁小氷)이 출산달을 맞이해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기 위한 세미 누드 사진을 찍다가 큰 코를 다칠 뻔 했다.

<쌍주간> 등 현지 연예 잡지들에 따르면 양샤오빙은 지난달 9일 역시 배우로 활동하는 남편 전자후이의 카메라 앞에 비키니 차림으로 서서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4월 말로 출산 예정일이 잡힌 량샤오빙은 임산부지만 멋진 모습을 남기고 싶어 갖가지 대담한 포즈를 취하는 열성을 보였다.

더욱이 이날 친구 부부의 초대를 받아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기 때문에 부부는 약속시간에 대려고 서둘렀다.

그런데 임산부 옷만 입다가 오랫만에 비키니를 입은 량샤오빙은 기분이 좋아지자 다른 여러 벌 수영복을 갈이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욕심'을 부렸다.

량샤오빙의 무리한 행동이 결국 태아에 영향을 미치게 돼 갑자기 하혈이 시작했다. 놀란 커플은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응급실로 달려온 의사가 진찰한 결과 바로 출산하지 않으면 태아가 위험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량샤오빙은 수술실로 직행, 제왕절개를 통해 무게 2,850g의 남아를 무사히 낳았다.

예정일보다 앞서 어머니가 된 량샤오빙은 본인의 부주의로 자칫 아이를 잃을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안 차 찾아간 친지들에게 "아이가 커서 홍콩 처녀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남자로 크기를 바란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해 혀를 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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