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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매매사범으로 철창신세를 진 바 있는 호주의 한 스트립쇼 클럽 업주가 이번엔 가뭄으로 인한 강제 절수조치 때문에 호황을 이루고 있는 세차업계에 진출, 누드 세차장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호주언론에 따르면 퀸슬랜드주 브리스번 시내 인접 북부지역 알비온에 '버블스 앤 베이브스'란 세차장을 개업한 사업주 워렌 암스트롱 씨는 거의 20년 전 불법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9개월형을 복역한 전력이 있다는 것.

이 누드 세차장은 55불을 내면 고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플리스 세차원이 차를 닦고, 100불을 내면 전라의 여성이 세차를 해주고 덤으로 X급 쇼를 보여준다는 것.

이 세차장에 대해 경찰은 누드 세차장이 공중의 눈에 보이지 않는 폐쇄된 공간에서 운영되며, 형법에 저촉되는 자의적 노출행위 혐의가 없기 때문에 하등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퀸슬랜드주 총리대행을 맡고 있는 안나 블라이 부총리(女)도 경찰의 보고를 들은 후 풍기문란에 대한 자신의 우려가 불식되었다면서 문제의 세차장이 재처리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 시행중인 강제절수조치(5단계)를 위반하는 것도 없다고 밝혔다.

블라이 부총리는 "이런 것에는 항상 시장이 형성되지만 내가 보기엔 기이하고 별난 세차방법인 것 같다"면서 정부 관용차들은 문제의 세차장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스번 시티 지역신문인 '시티 뉴스'는 금주에 누드 세차장 관련기사를 커버 스토리(사진)로 다루고 암스트롱 씨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자신의 최신 사업이 공명정대한 것으로 "정직하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브리스번, 골드코스트 등 퀸슬랜드주 남동부 일대에서는 호주에서 가장 심한 5단계 절수조치가 시행되면서 각 가정에서의 전면 세차가 금지돼 세차업계가 호황을 이루고 있다. 가정에서는 양동이물로 창유리, 거울, 라이트, 번호판 등을 부분적으로만 닦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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