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장춘 병원에서는 주 레이란 한 십대 비만 소년이 주위의 도움으로 9개월 동안 체중을 109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해 중국과 전 세계의 많은 비만 환자들에게 큰 성공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주 레이는 처음 진찰을 받은 순간 이런 과체중으로 5년 안에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이에 충격을 받은 주 레이는 걷기, 정신적 치료, 식조절 그리고 침술 등 복합적인 치료 방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고 치료를 맡은 장춘 병원 측이 밝혔다.
현재 체중이 75kg대로 아직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감량을 계속할 것이라며 화제의 주인공 주 레이는 밝히고 있다. 이제 정상적으로 학교도 다닐 수 있고 친구를 사귈 수 있어 행복하다는 주 레이는 자신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준 병원 측과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설명 : 좌)치료 전 주 레이 우)체중 감량 후 최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