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부담이 가중되는 자동차 연료비, 그런데 해외의 한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는 1리터에 100 km를 달릴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경제적인 자동차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 자동차 메이커 독일 '폭스바겐'홈페이지에는 모델명 '리터 카'란 자동차를 선보여 장차 운전자들에게 미래에 저렴한 비용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1리터의 디젤유를 주유하면 100km를 달릴 수 있는 경제성을 들 수 있다고. 리터 카에는 '299 cc'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2인 승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자동차의 외형은 비행기 유선형을 참조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최고 6.5 리터까지 주유를 할 수 있어 연료를 만재를 하면 650 km 까지 주행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작은 면적으로 인해 도심 속에서는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용이함이 있다.

많은 예비 고객들은 과연 언제 구입을 할 수 있느냐며 폭스바겐사 측에 많은 문의를 하고 있지만, 폭스바겐측 관계자는 아직은 보완을 해야 할 점이 많이 있기에 구체적으로 언제 상용화를 한다고 밝힐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리터카의 단점을 보완한 자동차 모델이 등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