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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나 만화에는 집안의 허드렛일을 돕는 로봇들이 자주 등장한다. 이런 로봇의 출현이 먼 미래의 일은 아니다.

MIT의 연구원이 3년에 걸쳐 개발한 로봇 도모는 노인이나 장애인을 돕는 지능형 도우미 로봇의 초기 버전이다.

13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도모는 사람의 언어 명령에 따라 물건을 집어 들어 테이블이나 선반에 놓을 수 있다.

선반에 올려놓으라는 명령을 받은 도모는 먼저 선반의 위치를 가늠했다. 오른손을 뻗어 개발자인 애런 에드싱어의 손에 올려진 커피 봉지를 잡고 가볍게 흔들었다. 봉지를 선반에 가까운 왼손으로 옮기고는, 봉지를 선반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커다란 푸른 눈은 방안을 둘러보다가 12개의 컴퓨터가 결정한 한 곳을 똑바로 바라보며 맡은 일을 해낸다. 도모는 물건의 크기도 스스로 파악해 적절히 잡아내는 뛰어난 능력도 선보였다.

도모의 능력을 향상시키면, 가정부 노릇은 물론이고 농사나 작업장에서 그리고 우주 여행 때도 인간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개발자는 내다봤다.

(사진 : 로봇 개발자 애런 에드싱어 홈페이지의 보도 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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