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 8만 배 먹는다" 동물 세계 최고의 대식가

by 인선호 posted Apr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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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세계 최고의 대식가는 누구일까?

태어난 후 약 두 달 동안 자기 체중의 86,000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 치우는 생물종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서 소개되면서 ‘동물 세계 최고의 대식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주인공은 북아메리카산인 폴리페무스 나방 유충.

폴리페무스 유충은 출생 후 56일 동안 자기 몸무게의 86,000배에 해당하는 먹이를 섭취하는데, 이 같은 양은 3.17kg의 유아가 56일 동안 273톤의 음식을 먹는 것과 맞먹는 것.

사자, 코끼리 등 몸집이 큰 동물을 제치고 최고의 대식가로 떠오른 플리페무스 나방 유충은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식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

(사진 : 동물 세계 최고의 대식가인 폴리페무스 나방 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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