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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16살 된 소녀가 염색을 하다 부작용으로 인해 얼굴이 코끼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사연이 공개되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21일자 보도에서 스테이시 디토리아란 16살 된 소녀가 염색약을 사용한 후 부작용으로 얼굴이 심하게 부풀어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스테이시 디토리아는 한 유명 브랜드의 염색약을 사용한 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 눈, 코, 얼굴 등이 심하게 부풀어 올라 마치 코끼리 얼굴이 되어 버렸다고 밝혔다.

스테이시가 염색약을 사용한 후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앰뷸런스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케 했다는 스테이시양의 어머니는 “평생 이렇게 흉측한 모습은 처음 본다”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다행히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더 이상 부풀어 오르는 것은 막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무척 큰 상태라고 병원 측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 대변인은 “염색약 성분 중 para-phenylenediamine 이라는 성분이 스테이시의 피부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환자는 사용을 피해달라는 사용설명서를 보았더라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고 신문은 인용해 보도했다.

인근 지역에서 예쁜 얼굴을 가진 소녀가 좀 더 멋을 내려고 한 노력이 도리어 부작용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내외적 상처를 남기게 된 이번 사연을 통해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안타깝다는 반응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사진 설명 : 좌) 염색약 사용 전, 우) 염색약 사용 후 부작용으로 부풀어 오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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