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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남성이 자신의 특기(?)을 십분 발휘, 무려 4,000여점에 달하는 여성 속옷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일본 히로시마의 경찰이 지난 6년간 가정집에 들어가 여자 속옷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시게오 코다마(54)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벽을 타고 오르는 자신의 기술(?)을 이용, 여성들의 집 안으로 들어가 그동안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월 가정집 두 곳에 들어가 속옷을 훔친 혐의을 받고 있으며 이 남성의 집에서 총 4천여점이 넘는 여성의 속옷과 스타킹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시마의 경찰 대변인은 "체포된 남성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쌓은 기술 덕분에 2층 높이의 아파트 건물을 오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이 남성이 자신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는 여자들의 속옷만 훔쳤을 뿐 다른 옷가지 등에는 손을 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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