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1미터’의 공간에 지어진 세상에서 가장 좁은 집이 전 세계에 소개되어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브라질에서 ‘좁은 건물’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 건물은 폭 1미터, 길이 10미터의 면적의 땅에 지어진 3층 건물이다.

해외 이색 주택들을 소개하는 맨션닷컴등 해외 블로그 등에서는 일명 세상에서 가장 좁은 집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택을 소개하고 있다.

일단 이 주택의 외형 사진을 보면 한눈에 주변 건물들과 비교해 날씬하다 못해 좁은 면적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입구 정문은 겨우 성인 한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폭이 좁으며 실내는 총 3층으로 되어 있다. 아울러 이곳에서 거주하려면 좁은 실내를 최대한 이용해 사용해야 하며 가구도 항상 일관된 위치로 배치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좁은 공간에 사는 주인의 표정은 너무 행복해 보인다. 이집 주인은 전혀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다며 브라질 외에도 해외에서도 이곳까지 찾아오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지역 관광 명소라고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독특하고 좁은 건물이지만 나름대로 매력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며 기회가 되면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싶다는 의견을 표명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